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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임/2010

데빌 서바이버 2 [デビルサバイバー 2 / Shin Megami Tensei: Devil Survivor 2 | July 28, 2011]

by VGameLine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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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서바이버 2는 아틀러스가 개발한 전술 롤플레잉 게임으로, 닌텐도 DS용으로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2009년에 출시된 전작 데빌 서바이버의 후속작이다. 일본에서는 2011년 7월, 북미에서는 2012년 2월, 유럽에서는 2013년 10월에 각각 출시되었으며, 2015년에는 닌텐도 3DS용으로 강화판인데빌 서바이버 2 레코드 브레이커가 출시되었다.

 

 

배경 및 스토리

데빌 서바이버 2의 배경은 일본 전역을 아우르며, 신비로운 생물들이 나라를 침공하고 파괴하는 가운데, 악마를 소환해 싸울 수 있는 계약을 맺은 일본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사건에 휘말린 침묵하는 젊은 악마 조련사 역할을 맡아 게임의 스토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시킬 수 있다. 이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러 악마 조련사를 조종해 적들과 싸우고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전술 롤플레잉 게임이다. 또한, 페이트 시스템과 업그레이드 가능한 종족 스킬 등의 새로운 요소도 추가되었다.

 

 

 

게임플레이

데빌 서바이버 2는 전술 롤플레잉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젊은 악마 조련사 역할을 맡아 다른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거나 자유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유 전투에서는 시간이 지나지 않으며, 플레이어는 컴퓨터 적과 싸워 적을 물리치거나 다른 캐릭터를 돕는 등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전투는 3 대 3 전투 형태로, 1인칭 시점과 전통적인 턴제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한 명의 인간과 두 명의 악마를 조종하며 각 스쿼드 멤버마다 하나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적의 약점을 공격하거나 치명타를 성공시키면 "엑스트라 턴"이나 "더블 엑스트라 턴"을 얻을 수 있으며, 리더의 체력이 0이 되면 전투가 종료된다. 또한, 적의 스킬을 크랙할 수 있으며, 크랙한 스킬은 모든 파티의 인간 캐릭터들에게 할당할 수 있다. 악마 융합 외에도, 전투에서 획득한 마카를 사용해 악마 경매에서 최대 24마리의 새로운 악마를 얻을 수 있다.

전투 외에도 플레이어는 일본 전역을 탐험하거나 게임을 저장할 수 있다. 데빌 서바이버 2는 "페이트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는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관계가 강할수록 해당 캐릭터는 전투에서 더 효과적으로 활약하며, 동일한 스킬 크랙을 공유할 수 있고 특정 악마 융합을 잠금 해제할 수도 있다. 게임의 여섯 번째 날에는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엔딩을 선택해야 하며, 이는 다른 캐릭터들의 질문에 대답하거나 전투 중 그들을 도와줌으로써 잠금 해제할 수 있다.

평론 및 평가

데빌 서바이버 2는 원작 데빌 서바이버에 비해 여러 개선 사항을 도입하여 개발되었다. 게임은 스토리와 전작에 비해 개선된 점들이 호평을 받았으나, 높은 난이도와 혁신 부족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총 106,0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두 개의 만화 시리즈와 스튜디오 브리지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데빌 서바이버 2: 더 애니메이션이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일본에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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