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Tales of Berseria | August 18, 2016]

'Tales of Berseria': 복수와 구원의 이야기

 

게임 개요 'Tales of Berseria'는 2016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액션 RPG로, '테일즈' 시리즈의 16번째 주요 타이틀이다. 게임은 복수를 주제로 한 다크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벨벳 크라우라는 여주인공이 복수의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게임은 이전 타이틀과 달리 더 어둡고 성숙한 주제를 다루며, 전투 시스템은 실시간 액션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플레이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조작하며 실시간 전투를 진행한다. 벨벳의 능력은 복수심에 의해 강화된 특수한 힘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강력한 적들과 싸운다. 전투는 '테일즈' 시리즈 특유의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을 사용하며, 다이내믹하고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는 다양한 퀘스트와 서브 스토리를 통해 캐릭터의 성격과 배경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줄거리 이야기는 벨벳이 여동생의 죽음 이후 복수를 다짐하면서 시작된다. 그녀는 강력한 악마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고, 자신의 가족을 파괴한 '가르간'이라는 인물에 대한 복수에 나선다. 여정을 통해 그녀는 다양한 동료를 만나며, 복수와 구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게임의 스토리는 감정적으로 강렬하며, 캐릭터들의 복잡한 관계와 성장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평가 및 유산 'Tales of Berseria'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토리의 깊이와 벨벳이라는 독특한 주인공의 설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투 시스템과 그래픽, 음악 등도 시리즈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게임은 '테일즈' 시리즈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리즈의 다양성과 매력을 확장시킨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