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로봇 대전 J [Super Robot Wars J /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J | September 15, 2005]

 

『슈퍼 로봇 대전 J』은 반프레스토에서 출시한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시뮬레이션 RPG이다. 캐치프레이즈는 "새로운 심판의 때, 다가오다."이다. SD로 표현된 로봇들이 경쟁하는 크로스오버 작품인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의 하나이다. 게임보이 어드밴스에서 출시된 동 시리즈의 6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전체 52화(분기 포함 시 총 68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목의 'J'는 'Judgment' (심판의 의미)의 첫 글자이다.

 

이 작품의 특징으로는, 그동안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에서 정규로 등장하던 게타로보 시리즈가 등장하지 않으며, 건담 시리즈 또한 우주세기 이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본작에서는 『기동전함 나데시코』와 『기동전사 건담 SEED』가 스토리의 중심을 이루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자군의 전함의 함장(파일럿)이 전원 여성인 것도 시리즈 최초의 전개이다.

 

또한, 전작 『슈퍼 로봇 대전 D』에서 전투 장면의 연출이 크게 발전하여, 『슈퍼 로봇 대전 α』 이후의 가정용 기기 작품들처럼 로봇이 풀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었다. 이후, 니ン테ンド DS로 출시된 다음 작품 『슈퍼 로봇 대전 W』를 포함한 휴대용 기기 작품에서도 이 경향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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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Robot Wars J" is a simulation RPG for the Game Boy Advance released by Banpresto.

The catchphrase is "A new time of judgment, approaches."

 

Overview It is one of the crossover works in the 'Super Robot Wars' series, featuring SD (Super Deformed) representations of robots. It is the 6th and final entry in the series released for the Game Boy Advance. The game consists of a total of 52 episodes (68 stages including branches). The 'J' in the title stands for 'Judgment,' meaning 'judgment.'

 

A notable feature of this game is the absence of the Getter Robo series, which had been a regular in previous Super Robot Wars titles, and the inclusion of Gundam series works that are set outside of the Universal Century. This change led to "Martian Successor Nadesico" and "Mobile Suit Gundam SEED" being central to the story. Another unique aspect is that all the captains (pilots) of the player's ships are women, marking a first in the series.

 

Additionally, a significant evolution in the presentation of battle scenes from the previous game "Super Robot Wars D" is noted, as the robots now perform full animation similar to the home console titles from "Super Robot Wars α" onward. This trend continued in subsequent portable titles, including the next game released for the Nintendo DS, "Super Robot Wars W."